눈으로 보기엔 별 차이가 없어도, 탈모의 원인은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.
자신의 탈모 원인을 알아보고 그에 맞춘 치료가 필요합니다.
1. 유전성
안드로겐성 탈모(androgenetic alopecia,AGA) 또는 유전성 탈모라고도 하는데, 이는 모발의 주기 중 성장기가 줄어들고 휴지기가 늘어 나는 상태입니다. AGA는 모낭을 점점 더 작게 만들어 얇고 짧으며 색이 옅은 모발이 굵고 짙은 모발을 대체하게 됩니다. 일반적인 탈모와 함께 정수리에 집중하여 탈모를 경험하게 됩니다.
2. 스트레스
스트레스 또는 외상성사건은 일시적인 탈모 또는 휴지기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. 이것은 특히 많은 수의 모낭을 휴지기에 들어가게 할 수 있습니다. 갑작스러운 충격을 받고 1-2개월 후에 눈에 띄게 발생되며 스트레스와 관련된 탈모는 영구적이지 않아 스트레스가 조절되면 모발은 다시 자라나게 됩니다.
3. 임신과 출산
여성의 경우 호르몬 수치의 변화는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. 에스트로겐 수치가 낮아지면 더 많은 모낭이 휴지기에 들어가게 됩니다. 산후탈모로 알려진 이 유형의 탈모는 출산 후 약 6개월에서 12개월 후에 정상으로 돌아옵니다.
4. 다이어트
속성다이어트는 모낭의 휴지기를 유발하여 탈모의 한 원인이 될 수 있지만 그 이유만은 아닙니다. 식단에서 철분이나 단백질과 같은 영양소 부족으로 탈모가 발생할 수 있으며, 영양 결핍이 교정되면 모발은 다시 자랄 수 있지만 몇 달이 걸릴 수 있습니다.
5. 자가 면역 장애로 인한 원형탈모
또 다른 비유전성탈모의 원인은 자가 면역 장애로 인한 원형탈모 입니다. 두피표면에 모발 없이 매끈하고 둥근 부분이 생기며 이는 빠르게 진행되며 완전한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 만약 가족력이 없는데 이런 탈모를 겪는다면 의사와 상담하세요.
6. 갑상선 질환
갑상선 질환은 호르몬 수치에 변화를 줄 수 있고, 호르몬 수치의 변화는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. 갑상선 질환으로 인한 탈모의 경우, 갑상선 장애가 치료되면 대부분 모발이 다시 자라납니다.
남녀 탈모의 가장 흔한 원인은 안드로겐성 탈모(AGA)입니다. 탈모는 유전적 소인과 함께 호르몬 및 식습관 등 환경요인이 함께 작용하여 발생합니다. 모낭의 크기를 작아지게 하는 유전자를 활성화시켜 모낭이 소형화되며 발생합니다.